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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을 향하다/수원 이야기

올 여름방학엔 여기 어때? 코딩로봇 등 과학체험을 할 수 있는 <틴틴우체국 수원점>

2018.07.18 22:19

 

띵동~ 편지 왔습니다! 여러분은 우체국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요즘 수원 우체국에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는 소식인데요. 곧 여름방학을 맞이할 아이들과 우체국에서 할 수 있는 색다른 과학체험이 준비돼 있다고 합니다. 바로, <틴틴(Teen Teen)우체국>이 그 주인공이죠. 이곳에선 코딩로봇 체험, 3D 프린터 체험 등 미래과학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데요. 수원 우체국에서 한시적으로 운영한 뒤 경인지방우정청 소재의 다른 우체국으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럼, 특별한 우체국 체험을 놓치기 전에 찾아가볼까요?

 

 

■ 눈으로 보고, 몸으로 직접 경험해보는 <틴틴우체국 수원점> 과학체험

 

  

지난 4월 16일, 수원 우체국에는 2호 틴틴우체국 수원점이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이곳은 어린이들에게 우체국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친근감을 형성하려는 취지로 시작됐는데요. 코딩로봇 체험, 드론 배달 체험, VR 체험, 3D프린터 체험, 자가발전자전거 체험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체험존을 경험할 수 있답니다. 또한, 선착순 500명에게는 기념 엽서를 나눠주고 있죠. 그 엽서에 편지를 작성하면 조금은 느린, 아날로그 감성의 우체통에 엽서를 부쳐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체험을 위해 체험존에 들어서자, 초콜릿을 출력하는 3D프린터가 반기고 있었습니다. 3D프린터는 일반 프린터와는 다르게 3차원의 공간에서 인쇄를 하는 장비인데요. 원하는 모양을 입력하고 기다리면 입체적인 물품이 짠~하고 만들어집니다. 틴틴우체국 수원점에 있는 3D프린터는 본 원리를 이용해 초콜릿을 만들어내는데요. 여러 겹으로 초코를 쌓아 올리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완성된 초콜릿은 맛볼 수도 있어 더욱 특별하죠. 아이들이 눈을 반짝이며 좋아할 것 같지 않나요?

 

 

틴틴우체국 수원점에는 시원한 에어컨 옆으로 전기 자전거가 떡하니 세워져 있습니다. 페달을 밟고 달리다 보면 전기가 모여 로켓에 불이 들어오는 자전거인데요. 전기를 끌어모으기 위해 힘껏 페달을 밟으며 운동도 하고, 모은 전기로 로켓까지 쏘아 올리는 재미가 있답니다.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체험 콘셉트 중 하나죠.

 

 

■ 가상세계와 코딩로봇은 물론, 드론까지 즐겨봐요

 

  

과학체험 하면 가상현실(VR)도 빼놓을 수 없죠! VR 체험존에서는 가상의 모험을 마치 실제인 것처럼 생생히 즐길 수 있는데요. 테마파크나 번화가에서 자주 접할 수 있지만, 연령 제한이 있다 보니 어린이까지 체험해보기란 쉽지 않았던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틴틴우체국 수원점에 방문하시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VR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여름방학을 맞은 자녀와 함께 롤러코스터, 스키, 스키점프 등 다양한 모험을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코딩로봇 체험존은 우체부 모습을 한 종이 코딩로봇을 조종해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 종이로봇의 이름은 일본어로 종이를 뜻하는 <카미>와 로봇의 합성어인 <카미봇>인데요. 스마트폰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직접 카미봇을 움직여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현장에서도 이리저리 카미봇을 작동해보며 무척 재미있어하는 아이들이 많았는데요. 코딩로봇 체험은 아이들에게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술들을 더욱 친숙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았습니다.

 

 

다음 체험존에는 무선으로 조종하는 소형 비행기, 드론 체험존이 있었습니다. 틴틴우체국 수원점에 마련된 체험존답게 드론으로 편지를 배달하는 경험을 할 수 있는데요. 앞에 적힌 작동법대로 이리저리 드론을 움직여보니 마치 우편배달부가 된 듯한 느낌을 받았답니다. 정성 가득 담긴 손편지를 드론으로 배달하는 상상 속의 미래가 머지 않아 현실이 될 것 같았죠.

 

 

■ 아날로그 감성도 채워주는 틴틴우체국 수원점만의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

 

 

틴틴우체국 수원점에는 시대를 앞서는 과학체험뿐만 아니라, 아날로그 감성을 채워주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습니다. 우선, 요술펜이라고도 불리는 3D펜을 활용해 나만의 악세서리를 만들어볼 수 있는데요. 펜에서 나오는 필라멘트가 공기 중에서 바로 굳는 원리를 이용하여 누구나 손쉽게 제작 가능하답니다. 버튼을 눌러 필라멘트가 나오는 즉시 그려야 하기에, 만드는 동안 집중력과 창의력이 발휘돼 교육적인 효과도 좋다고 하죠. 직접 체험해보니 요즘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으로도 인기가 높은 이유를 알 수 있었는데요. 십여 분만에 팔찌 하나를 뚝딱 만들어 팔에 차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 기술로 가득한 틴틴우체국 수원점에도 아날로그 감성을 진하게 느껴볼 수 있는 체험이 있습니다. 바로, 틴틴우체국 느린우체통인데요. 기념엽서에 손편지를 작성해 느린우체통에 넣으면, 일년 후 원하는 장소로 직접 배달을 해주는 시스템입니다. 보고 싶은 부모님께, 사랑하는 연인에게, 친한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를 이곳에 넣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틴틴우체국 수원점에 방문한 인원 중 선착순 500명에게만 체험 기회가 돌아가니 서둘러야겠죠?
 

  

시원한 실내에서 코딩로봇 등 다양한 과학체험을 즐길 수 있었던 틴틴우체국 수원점. 처음 보는 체험 프로그램 덕에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놀았던 하루였는데요. 어린이들이 새롭게 변신한 우체국과 친해질 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기술들을 접해볼 수 있어 더욱 유익한 경험이었습니다. 이번 여름방학엔 아이들과 미래로 여행을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틴틴우체국 수원점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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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517 | 틴틴우체국 수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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